경남 통영국제음악재단은 2021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 국내를 포함 24개국 103명이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피아노·바이올린·첼로 부문이 번갈아 열리며 올해는 바이올린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일 영상심사를 해 본선 진출자를 가리며 본선대회는 10월 30일 개막해 11월 7일까지 열린다.
본선 진출자 전원은 대회 개최도시인 통영시에 도착하기 전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외국인 참가자가 우리나라 정부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격리를 해야 하면, 통영국제음악재단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통영/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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