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가 버스 이용 시민의 편익증진 등 대중교통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버스 도착 예정시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24대를 신규 설치 및 교체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지는 동산마을입구, 시흥사거리 등 수정구 4개소, 도촌4단지, 자동차검사소.산성아파트 등 중원구 4개소, 정자3동행정복지센터, 야탑역.종합버스터미널(광역버스) 등 분당구 5개소 총 13개소다.
또 노후돼 수리가 불가한 11개 버스정류장 단말기에 대해서는 신규 단말기로 교체와 이전 설치를 완료했다.
이와함께 하반기 중으로 24대의 기존 설치된 노후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시인성이 좋은 신규 단말기로 추가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까지 931개소의 버스정류소에 단말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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