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체육시설 산발 감염 이어져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5명 추가로 발생했다.
16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4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 2678명이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M교회와 관련해 4명이 신규 확진됐으며 이 종교시설 관련 대구 누적 확진자는 204명이다.
수성구 체육시설 5명, 달서구 돌봄교실 2명, 동구 의료기관 1명, 달서구 일가족 1명 관련 확진도 이어졌다.
이밖에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24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7명, 해외유입 확진자도 1명이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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