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 경기의 심판진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프로연맹에 따르면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이 경기에 투입된 다른 심판들과 심판평가관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재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연맹 관계자는 "양 팀 선수들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으며 두 팀의 향후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