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0시 기준 1805명...비수도권 37.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800명대로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0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으로는 22만865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767명, 해외유입이 38명이다.
경기 509명, 서울 507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이 총 1107명(62.6%)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23명, 경남 104명, 충남 70명, 대구 61명, 제주 45명, 강원 40명, 경북 35명, 대전·충북·전남 각 32명, 울산 31명, 광주 30명, 전북 19명, 세종 6명 등 총 660명(37.4%)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8명으로 이 가운데 1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23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178명이 됐다.
[전국매일신문] 전국종합/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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