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케이팝(K-pop) 페스티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로 연기됐다.
20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최대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할 방침이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어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
이 축제는 기존의 '새만금 노마드(유목민)축제'에 케이팝 콘서트를 접목한 행사로 당초 내달 10∼12일 개최할 계획이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참가자를 보호하기 위해 축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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