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시오)는 최근 의회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유휴 공공용지 활용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임시오 위원장은 유휴 공공용지 현황과 타 자치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특위는 법적제약, 주민민원, 주관부서 사업추진 방향 파악하고 4차 회의에서 유휴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의논키로 결정했다.

특위는 앞으로 활용 가능한 부지 후보를 정하고 우수사례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임시오 위원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새로운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휴 공공용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위는 임시오 위원장, 서기팔‧손영준 부위원장, 변석주, 안복동, 이영규, 이칠근, 이한국 의원으로 구성돼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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