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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16년 생생문화재’ 문화플래너 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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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16년 생생문화재’ 문화플래너 양성교육 실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2.18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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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5일까지 접수, 문화플래너 전문교육 실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3월 ‘2016년 생생문화재’ 행사 진행을 이끌어나갈 ‘문화플래너’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인력 프로그램 교육 실시한다.  

올해로 4년째로 접어드는 송파구의 ‘생생문화재’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시민들이 살아있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송파구와 서울시, 문화재청, (사)문화살림이 함께 한다. 

송파구에는 이천년 고도의 자부심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등 한성백제 유적이 소재해 있는 역사문화 도시로 지역의 자긍심이 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유적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역사를 통해 즐거운 문화 만들기에 앞장을 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생생문화재 사업을 주도적이고 전문적으로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한성백제 문화플래너’교육을 준비해 송파에 자리했던 한성백제 역사를 널리 알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5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문화체육과 또는 (주)문화살림으로 하면 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송파의 자랑스러운 역사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즐기며 문화플래너로 활동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일반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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