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우수영상 선정…제작비 지원·송파청년TV 콘텐츠 협업 기회 제공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송파’를 주제로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듣고, 청년만의 감성과 시각으로 담아낼 수 있는 ‘톡톡(TAlK TALK)! 이구동성(異口同聲)’ 영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송파구에 관심 있는 청년(만 19세~39세)이면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일~ 10월 1일, 10월 11일~11월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소통주제는 1회차: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나만의 송파명소, 2회차: 다른 사람도 알아야해! 등 송파구의 정책 2가지다.
소통 방법은 각 회 차별 주제와 관련된 브이로그, 패러디, 광고, 애니메이션 등 순수 창작 영상물(3분 이내, 200MB 권장)을 제작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송파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이메일(engelula@songpa.go.kr)로 제출하고, 제작 영상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송파청년TV #톡톡_이구동성)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상은 송파청년네트워크 공식 유튜브 채널 ‘송파청년TV’의 신규 콘텐츠로 업로드되어 구정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2주간의 심사를 통해 우수영상 20편(회차당 10편)을 선정하고, 콘텐츠 제작실비(20만원)을 지원한다. 또 최우수 영상 4편(회차당 2편)은 제작실비(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2022년 ‘송파청년TV’의 대표 유튜버 활동 기회 또는 협업 콘텐츠 제작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송파청년TV’는 송파구 정책을 소개하는 브이로그 등이 업로드 되어 있으며, 송파청년네트워크 뮤직비디오, 일자리 찾기 브이로그, 청년가게 사장님 인터뷰 등 다양한 영상을 업데이트하며, 청년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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