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염동열의원(국회 교문위, 태백·영월·평창·정선)은 최근 알펜시아 스키점프장 슬라이딩센터 3층에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를 비롯한 강원도, 평창군, 정선군의 올림픽관련부서 실무자 20여 명과 함께 ‘올림픽시설의 사후활용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및 유산활용방안과 관련해 조직위와 강원도 등 유관기관별로 개·폐회식장 및 올림픽플라자(개·폐회식장)와 중봉스키장(정선) 등 관련시설의 추진현황을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들 시설은 지난 2월 3일의 토론회에서도 논의된 바 있는 것으로 실무자들의 입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나 고민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염동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평창동계올림픽의 분산개최 주장이나 과잉투자 논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담당직원 및 관계 실무자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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