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안정적인 삶 지원위한 필수 사업 편성
서울 강서구 정헌재 부구청장이 26일 제281회 강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회복과 상생을 위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1조 3165억 1900만원으로 기정 예산 대비 14.23% 증가했다. 정책사업에 1401억 5100만원, 재무활동에 240억원을 반영했고, 행정운영경비에 1억 4800만원을 감액해 총 1640억 300만원을 추가경정했다.
먼저, 구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소 또는 축소된 행사성경비 등 총 16개 사업에 대해 14억 3100만원을 감액했다.
또한 국․시비 보조금 내시액 변경에 따라 어린이집 교재교구비 지원사업 외 3개 사업에 대해 31억 5800만원을 감액했다.
그리고 코로나19 대응 사업예산의 추경예산 편성으로 예비비 소요액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예비비 30억 7300만원을 감액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총 3개 사업에 1387억 8500만원을, 서울강서사랑상품권발행, 주거급여 등 총 15개 국ㆍ시비 보조사업에 80억 6600만원을, 계속사업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영주차장 관리 등 총 6개 사업에 13억 9500만원을 계상했고,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위해 통합 재정안정화 기금 예탁금으로 240억원을 계상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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