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제281회 임시회를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제2회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이의걸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강력한 방역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요즘, 질병관리청의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스스로 생활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사함에 있어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 열리는 만큼 구민의 뜻이 최우선적으로 반영되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강서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서구 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 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강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재위탁 동의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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