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양학 학자 중 최초 선임
KAIST 기계공학과 김성용 교수는 29일 국제 학술지 프론티어스 해양과학 부편집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프론티어스 해양과학은 기존 해양과학을 다양한 분야의 주제와 접목된 융합과학의 연구 결과를 출간하는 미래 지향적인 국제 학술지다. 김성용 교수는 연안해양분야 국내외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내 해양학 학자 중 최초로 선임됐다.
김 교수는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모니터 위원회 의장, 전지구 해양관측 위원회 해양대기 연구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현재 바다에서 일어나는 물리현상과 이로 인한 생물 및 생태계 변화에 관한 융합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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