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비대위원장, 강동구의회 신무연·서회원의원과 함께 현장 방문
이수희 국민의힘 강동갑당협위원장과 이정훈 강동유해발전소반대비상대책위원장, 강동구의회 신무연, 서회원 의원은 전날 고덕동 수소발전소 1호기(고덕그린에너지)와 2호기(파주에너지)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위험여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고 31일 밝혔다.
이수희 위원장은 “현재 고덕동을 중심으로 많은 주민들이 수소발전소 건립, 가동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수소발전소 건설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이 위원장은 “이미 착공한 3기 수소발전소도 주민들이 위험시설로 인식하고 건립반대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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