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경남 통영시장이 전날 통영케이블카 시설물 정비 현장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 2007년 개장 이후 최대 규모의 정비를 실시하고 있는 통영케이블카의 정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삭시설물의 정비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 및 안전요원 배치 등 케이블카 정비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 및 주의를 당부했다.

강 시장은 “통영 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통영 케이블카의 대정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높아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케이블카는 지난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설물 대정비를 위해 휴장 중이며 16일 이후 새롭게 정비된 케이블카를 만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통영/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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