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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집중호우에 피해 잇따라…당진엔 '싱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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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집중호우에 피해 잇따라…당진엔 '싱크홀'
  • 이도현기자
  • 승인 2021.09.01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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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어
1일 오전 충남 당진시 서해로 한 공터에 대형 지반침하(싱크홀)가 발생해 차량 1대 차체 절반이 이상이 빠져 있다. 인명 피해는 없다. [당진소방서 제공]
1일 오전 충남 당진시 서해로 한 공터에 대형 지반침하(싱크홀)가 발생해 차량 1대 차체 절반이 이상이 빠져 있다. 인명 피해는 없다. [당진소방서 제공]

중부지방에 밤 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건물·도로 침수 등 피해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충남 당진과 홍성, 아산, 서산, 예산 등에서는 주택 31동, 상가 6동이 물에 잠겼다. 

또한 당진과 아산, 홍성 등에서 도로 5곳이 한때 침수됐으며 서산에서는 도로선형 개선공사장에 설치된 임시가교가 침하됐다.

강릉∼울릉∼독도, 포항∼울릉, 후포∼울릉∼독도 등 6개 항로가 통제되고 국립공원 8곳 137개 탐방로의 출입이 제한됐다.

현재 충청권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50㎜, 낮까지 충청권과 전북, 경북권에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전국매일신문] 이도현기자 
dh-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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