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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2021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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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2021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선정
  • 권상용기자
  • 승인 2021.09.05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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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조형물. [목포대 제공]
목포대 조형물. [목포대 제공]

목포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주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5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교육부로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비(총액 150억원 내외)를 지원받게 된다.

일반재정지원은 목적성 재정지원과 달리 대학이 폭넓게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어 대학 재정 운영 자율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특수목적사업 신청에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고,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지원도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

박민서 총장은 “지난 2018년(2주기)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2021년(3주기)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우리 대학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인재 양성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전체 모집인원의 83%인 1407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목포대는 우수 신입생 유치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 218억, 대학혁신지원사업 135억, LINC+육성사업 102억,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210억,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327억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 선정, 전 노선(광주, 영암, 나주 등) 무료 통학버스 운영, 원스톱 학생지원 서비스 통합시스템 구축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두드러진 성과와 과감한 투자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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