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여자중학교는 최근 학생 인권교육‧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사람에게 존엄함과 동등한 권리가 있음을 인식하고 담배 연기 없는 학교,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자율활동 시간을 이용해 영상을 시청한 후 일생생활 속 인권침해, 나의 인권실천 이야기 등을 주제로 시, 에세이, UCC 등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금연 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신동성 교장은 “연령, 성, 경제적 사회적 지위 등 어떤 차별도 없도록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통해 주변 이웃을 사랑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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