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날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후기청소년들의 우울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아 센터장은 “20세 이상의 후기 청소년은 성인과의 경계에 있으며 직접 어려움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발굴되기 어렵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후기청소년에 대한 발굴 및 지원을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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