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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 청년창업 배움터 최종 심사…대상에 ‘한겨울’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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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 청년창업 배움터 최종 심사…대상에 ‘한겨울’ 팀 선정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1.09.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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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결과 따라 최대 1000만 원 사업화 지원금 차등 지원
만세청년 창업 배움터 수상(단체). [보령시 제공]
만세청년 창업 배움터 수상(단체).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가 최근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단에서 ‘만세 청년창업 배움터’를 수료한 예비창업자 8개 팀의 초기사업비 지원 심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보령형 청년창업가 양성에 나섰다.

이날 심사에는 외부 심사위원 3명이 참여해 창업 아이템의 참신성·기술성·시장성, 사업계획서의 적절성·완성도·구성도, 기업가적 자질, 협업 및 상생 의지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정 결과 대상에는 한겨울팀이, 최우수상에는 한결·업글인간·굴빵굽는천북댁·아이엔아이샵 등 4팀이, 우수상에는 녹색 이념·유성건어물 등 2팀이, 장려상에는 힐링 주말농장팀이 선정됐다.

시는 대상으로 선정된 한겨울팀에게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는 재료비, 외주 용역비, 창업인테리어비 등 창업비용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최우수상 3팀에는 500만 원을, 우수상 2팀에는 300만 원을, 장려상은 250만 원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만세 청년창업 배움터를 통해 양성한 보령형 청년 창업가들이 사회 각 분야에 혁신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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