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30여 개 업체 등 참여
총 매출 5억5000만원 달성
총 매출 5억5000만원 달성
충남 금산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1년 금산인삼울산박람회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현장에 5500여 명이 방문하고 총매출 5억5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군은 금산인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금산전통인삼농법이 인삼으로는 세계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으며 금산인삼이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사실을 알리는 홍보에 집중했다.
홍보판촉전에는 관내 수삼, 인삼가공품류 등 30여 개 업체와 생산자단체가 참가했다. 온라인을 이용한 홍보도 실시돼 네이버,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2만 뷰 이상의 효과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경기 불항을 이겨내고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가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정우 군수는 최근 송철호 울산시장을 만나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울산시민들이 인삼을 애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요청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m0457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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