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경로당 33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 구청장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경로당들을 방문, 어르신들과 추석 인사를 나누며 연휴 기간에도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굉영 송림4동 경로당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매년 명절마다 경로당에 찾아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 구청장은 “올해 추석도 코로나19 때문에 명절 기분을 많이는 느낄 수 없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길 당부드린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구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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