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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080명…수도권 비중 80.5%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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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080명…수도권 비중 80.5% '최다 기록'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9.15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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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2057명·해외 23명·누적 27만7989명...사망자 13명↑ 증가
서울 808명·경기 691명·인천 164명·충남 85명·부산 43명·광주 38명 등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명대로 치솟았다. 사진은 수원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명대로 치솟았다. 사진은 수원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명대로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80명 늘어 누적 27만798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049명→1892명→1865명→1755명→1433명→1497명→2080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57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804명, 경기 688명, 인천 164명 등 수도권이 총 1656명으로 80.5%를 기록하면서 수도권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비수도권은 충남 80명, 부산 40명, 대전·충북 각 37명, 광주 36명, 울산 31명, 강원 29명, 경남 28명, 대구 27명, 경북 21명, 전북 16명, 세종 8명, 제주 6명, 전남 5명 등 총 401명으로 19.5%를 차지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명 줄어든 2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2380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6%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 총 350명이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 8월 8일 0시 기준으로 경기 지역의 오신고 사례 1건이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에서 1명을 제외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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