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임직원봉사단이 최근 서울 방화근린공원의 환경 정화를 위해 ‘어스체크플로깅’행사를 가졌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지구의 건강과 개인의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날 봉사단은 4km의 산책로와 등산로에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채종일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는 공원을 말끔히 단장할 수 있어 보람됐다. 앞으로도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환경 개선을 위한 탄소흡수와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노랑꽃창포를 전국 23곳에 17만 2000본을 식재했다. 아울러 헌옷 및 잡화 등의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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