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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정부3.0 ‘우수지자체’…서울시 유일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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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정부3.0 ‘우수지자체’…서울시 유일 2년 연속 선정
  • 임형찬기자
  • 승인 2016.02.19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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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자부는 전국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정부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를 행정에 반영한 결과를 평가했다.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정부’, 행정정보 개방·공유를 통한 ‘투명한 정부’, 협업을 통한 ‘유능한 정부’를 구현했는지가 핵심이었다.

 

구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지난해 ‘정부3.0 생애주기 공모사업’선정과 ‘정부3.0 선도과제 사업비 지원’선정에 따른 각각 특교세 1억 원 및 4000만 원 확보에 이어 특교세 1억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의 ‘정부3.0 추진실적’을 보면 그동안 ‘맞춤형 혜택 안내 서비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의 시범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다른 지자체와 그 경험을 공유하는 등 정부3.0 서비스 조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민선5기부터 현재까지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등 주민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등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쳤다.

 

특히 구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심리지원센터 ‘다독임’ 운영, 복지기능 중심의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운영, ‘2015년 정부3.0 선도과제’로 선정된 ‘나 혼자 산다! 어르신홀로서기 프로젝트’ 실시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이와함께 빅데이터 전담조직인 ‘데이터분석팀 신설’을 통한 과학적 정책 수립 기반 마련, 민․관․학 협업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혁신교육지구’ 운영 등을 통해 정부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를 적극 구정에 반영한 결과, ‘서비스 은평’, ‘유능한 은평’, ‘투명한 은평’을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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