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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인재육성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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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인재육성 '버팀목'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21.09.23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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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핵심·산업인재 등
3대분야 16개 사업 추진 성과 뚜렷
전남도의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가 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의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가 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의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가 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23일 도에따르면 새싹인재, 핵심인재, 산업인재 등 3대 분야 16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1503명, 2020년 1501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4655명의 인재를 지원했다.

꿈을 키우는 새싹인재 분야는 어려운 가정의 예술 영재에게 전문교습을 지원하는 ‘예능영재 키움’, 지역대학을 연계해 고교 과학동아리를 지원하는 ‘노벨캠프’, 공공기관을 연계한 ‘진로체험’ 등 6개 사업으로, 초중고등학생의 잠재력을 깨우는 창의적 활동을 지원한다.

세계를 선도하는 핵심인재 분야는 중고대학생 인재에게 300만~600만원의 재능계발비를 지원하는 ‘새천년 으뜸인재’, 해외 대학 석박사를 지원하는 ‘해외유학생’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인재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집중 지원한다.

지역혁신 리더인 산업인재 분야는 도민의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도민행복대학’, 청년의 사회공헌 과제 수행을 지원하는 ‘무한도전 프로젝트’, 경제인 네트워킹 및 특강 ‘경제마당’ 등 6개 사업으로 짜여 지역 리더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프로젝트가 백년대계로 자리 잡도록 전국 최초로 인재육성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실행기구로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지난해 7월 출범시켜 사업 추진에 전력을 쏟고 있다. 지역공헌 활동을 활성화해 지역과 인재가 선순환하는 네트워크도 구축 중이다.

손점식 도 자치행정국장은 “4차 산업혁명 등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시대 역량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대학생은 물론 일반 도민까지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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