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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380억 규모 행안부 재해예방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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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380억 규모 행안부 재해예방사업 선정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1.09.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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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천천 211km 구간 하천정비 실시
충남 서천군이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서천군청사 전경.
충남 서천군이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서천군청사 전경.

충남 서천군은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종천면 신검리에서 당정리에 이르는 종천천 2.11km 구간의 하천정비를 실시해 내수침수 등 재해를 예방하게되며 총 3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이 사업 추진으로 홍수 시 통수단면 부족에 따른 범람과 본류 수위상승에 의한 침수발생 방지와 저지대 농경지 및 가옥의 내수침수 발생 등 재해피해를 예방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전망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 곳은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에 대한 근본적인 피해예방대책이 필요했다” 며 “이 사업을 통해 호우 시 재난을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행정안전부와 충남도 등 관계기관, 지역주민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견실시공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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