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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낙 전북서 호남 2차전…7만6천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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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낙 전북서 호남 2차전…7만6천여명 참여
  • 이신우기자
  • 승인 2021.09.26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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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지역경선 합동연설회가 열린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소개를 받고 무대에 오른 5명 후보자가 주먹을 쥐어보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명, 김두관,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지역경선 합동연설회가 열린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소개를 받고 무대에 오른 5명 후보자가 주먹을 쥐어보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명, 김두관,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광주·전남지역 '호남 대첩 1차전'에서 이낙연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6일 전북서 2차전이 열린다.

이낙연 후보는 전날 고향인 광주·전남 경선에서 47.12%로 승리했다. 이재명 후보는 46.95%로 불과 122표의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근소한 표 차이로 누적 순위에서는 여전히 이재명 후보가 52.90%로 1위를, 이낙연 후보는 34.21%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추미애 4.33%, 김두관 0.94%, 박용진 0.66%로 뒤를 이었다.

따라서 이날 전북 경선 결과가 두 후보의 격차를 더 벌릴 것인지, 좁힐 것인지의 담판 짓는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전북 지역 선거인단은 7만6천여명이 참여하며 이날 오후 결과가 발표된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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