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270명·해외 19명 누적 30만5842명…사망자 8명 증가
서울 842명·경기 721명·대구 126명·인천 123명·경북 75명·경남 67명 등
서울 842명·경기 721명·대구 126명·인천 123명·경북 75명·경남 67명 등
2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00명에 육박하는 등 연일 '요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289명 늘어 누적 30만 5842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1211명 이후 84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1720명→1715명→2431명→3271명→2770명→2383명→2289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270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837명, 경기 718명, 인천 123명 등 수도권이 총 1678명으로 73.9%를, 비수도권은 대구 126명, 경북 73명, 경남 63명, 충북 59명, 대전 54명, 충남 46명, 전북 42명, 부산 29명, 광주 28명, 강원 26명, 전남 18명, 울산 17명, 제주 7명, 세종 4명 등 총 582명으로 26.1%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든 1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2464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1%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총 324명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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