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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목화송이 협동조합, 행안부 ‘모두애 마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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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목화송이 협동조합, 행안부 ‘모두애 마을기업’ 선정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09.28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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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구청장, “지역 마을기업 도약 위해 적극적인 지원 할 것”
목화송이협동조합 내부 모습. [도봉구 제공]
목화송이협동조합 내부 모습.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목화송이 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동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목화송이 협동조합을 비롯, 지역에 뿌리를 둔 마을기업들이 체계적으로 생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전국 간판 마을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 ‘목화송이 협동조합’은 친환경 바느질제품 제작 및 취약계층 후원 기부활동,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마을주민과 취약계층 최우선 채용, 지역 내 사회적경제 유통매장을 활용한 판매채널 활성화 등 마을기업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화송이 협동조합’은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가방, 앞치마, 생활소품, 위생용품 등 친환경 바느질제품을 생산하는 지역장년층여성 사회적기업이다. 행안부 선정으로 홍보·마케팅과 판로 확보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목화송이 협동조합’이 ‘모두애 마을기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수립, PPT발표 등 심사 대비에 함께 노력해왔다.

한편 ‘목화송이 협동조합’은 2006년 한 살림워커즈로 시작해 2011년 행정안전부형 마을기업 신규지정, 2013년 협동조합 전환, 2017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2018년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인증 등 지역 내 대표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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