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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30일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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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30일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09.28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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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구청장 “양성평등 마포 구현 위해 물심양면 지원 아끼지 않겠다”
2020년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투맘쇼’에 참석한 유동균 구청장(왼쪽). [마포구 제공]
2020년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투맘쇼’에 참석한 유동균 구청장(왼쪽).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을 위해 30일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동균 구청장은 “양성평등을 위해 사회 제도나 정책 개선도 중요하지만 이번 기념 행사 등을 통한 양성평등 의식 변화가 우선이다. 앞으로도 양성평등 마포 구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모두 함께 양성평등, 모두 같이 행복마포’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토크쇼, 명사특강, 홍보대사 위촉, 유공자 표창, 여성안심사업 업무협약 등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방식으로 유튜브 ‘마포TV’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심마포 조성을 위해 서울마포경찰서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업무 협약은 유동균 구청장과 이정철 마포경찰서장이 범죄 취약지역 정보를 공유하고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협약식 이후에는 개그우먼 김경아에게 마포구 여성친화도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어 김경아가 육아맘 힐링콘서트 ‘투맘쇼’ 진행 경력을 살려 ‘양성평등 토크쇼’를 진행한다.

토크쇼는 구민 50명과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하며, 마포구 양성평등 정책 등에 관해 사전에 받은 질문을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명사특강에서는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장이 ‘슬기로운 가족생활 : 양성평등을 만들어가는 감성소통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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