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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안의면 당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최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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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안의면 당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최종선정
  • 함양/ 박종봉기자 
  • 승인 2021.10.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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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4년 연속 쾌거
경남 함양군은 안의면 당본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은 안의면 당본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 안의면 당본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 선정됐으면 안의면 당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함양군 안의면 당본리 일원을 대상으로 기백넘치는 선비마을 함양의 햇살 안의라는 사업명으로 총 사업비 164억 5,500만원(국비 73억원, 지방비 81억 5,500만원, 기금 10억원)이 투입되는 재생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안의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이종석) 위원, 안의면민, 안의면 출향인,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손재현) 직원, 함양군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 등 모두의 의견과 열정을 담아 준비해 함양토종약초시장과 안의전통시장 리모델링을 통한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주민중심성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계획했다.

특히 당본지구는 농촌의 희망 프로젝트인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100세대 건립사업지구에 인접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안의현감 연암 박지원, 일두 정여창, 신암 노응규 의병장(고 노무현 대통령 종증조부)의 혼과 정신이 깃들어 있는 지역이다.

서춘수 군수는 “안의면은 전통적 자산과 주민들이 함께 있어 성공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펼쳐 나 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함양의 미래 100년 가치를 세워가는 주춧돌이 되기 위해 안의면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고민하고 함께한 안의면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상위계획인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라 지난 2018년 함양읍, 2019 인당마을 예비사업, 2019 인당마을 본사업, 2020 안의면 예비사업 선정되며 순서대로 진행해 오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함양/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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