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와 우송대학교는 최근 우송대 교수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의 연계적인 발전과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의 MICE산업이 과학수도 대전의 과학기술 연구성과를 사업화하고 비즈니스를 창출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대전 MICE 인프라를 통해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B2B 첨단 기술교류 전시회 등 새로운 MICE 사업을 개발하고, 해외첨단기술전시회 CES 참관 및 해외 대학과의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의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 인턴십, 현장실습, 연계교육 등 기술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운영과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신지식 함양 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운영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대전 브랜드 마케팅, 관광, MICE 분야와 연계·활용 가능한 주요 기술 및 인프라 공유, 국제사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외국인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업 활동 추진, 사회적 가치 창출·확산(동반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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