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피의자 등 검거 기여
충남 보령경찰서는 화상 순찰을 활용해 도로교통법 위반 피의자와 폭행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보령시청 CCTV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보령경찰에 따르면 표창을 수여 받은 A 직원은 지난 7월 교차로 인근에서 방향지시등을 켜고 삼거리 부근에 정차해 있는 차량을 화상 순찰 중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도로교통법 위반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또한 B 직원은 지난달 주먹과 발로 피해자를 폭행하고 있는 상황을 화상 순찰 중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폭행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조성수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년 365일 잠들지 않는 거리의 눈을 책임지고 있는 관제요원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CCTV 통합관제센터와 유기적으로 공조해 가장 안전한 보령시가 되도록 범죄예방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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