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경남 하동군이 희망 2021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전날 군수 집무실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과 함께 이웃사랑 유공자 4명에게 경남도지사 표창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전수했다고 6일 밝혔다.
우수 시·군 표창은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복지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최우수 시·군 각 1곳을 모금회에서 선정해 포상하는데 하동군이 밀양시와 함께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추진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서 목표의 3배인 299.6% 3억 1059만원을 달성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으로 함께하는 알프스 하동의 저력을 보여주며 촘촘한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이와 더불어 이웃돕기 모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금성면 이황희 주무관(사회복지7급)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속적인 나눔과 참된 이웃사랑 실천 유공으로 금남면 진수수산 김춘근 대표, 하동축산업협동조합, 하동군산림조합이 경남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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