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최근 남북관계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기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
도는 접경지역의 경기위축을 해소하고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주민과 영세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세부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작인 지원내역은 소상공인(음식,숙박)에 대한 국세 및 지방세 납부 기한연장 및 징수유예, 영세 소상공인과 개인영업자 긴급 금융지원(원리금 상환유예.만기연장), 접경지역 생산 농축수산물 판매전 운영 및 군부대 우선 납품 지속 시행, 건강보험료 연체금 징수 예외 및 연금보험료 납부예외 허용, 접경지역 기업에 대한 신기보 보증지원? 및 대출지원 강화, 접경지역 안보관광 활성화 대책마련 및 국비사업 조기 추진 등의 내용이다.
이와 함께, 접경지역 자치단체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을 확대하고 농특산물 판매촉진 활동과 직거래 행사지원, 단체관광객에 대한 요금 감면과 인센티브 지원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