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합정동의 한 삼거리에서 7일 오후 2시 37분께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A씨(50대)가 운전한 그랜저가 들이받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크루즈, 스파크, 포터, 투산, 코란도 등 사고를 당한 차량 5대에 타고 있던 10명이 다쳤다.
이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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