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길용환) ‘1인가구를 위한 정책개발 의원연구모임’은 최근 의회 회의실에서 ‘1인가구 및 1인 노인가구의 복지정책에 관한 연구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 연구모임은 조윤섭 의원을 대표로 이정식, 구본승, 유인애, 김미임 의원이 활동, 1인 가구 및 1인 노인가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문제점을 종합 진단하고 분석해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 결성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한국다문화사회연구소 정창훈 대표가 1인 가구의 인구사회적 특성과 위험 요인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방향을 발표했다.

조윤섭 대표의원은 “강북구 1인 가구 및 1인 노인가구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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