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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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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 임형찬기자
  • 승인 2021.10.13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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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전국 공공도서관 1134곳 중 1위 ‘대통령상’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구립상림도서관 ‘장관상’ 선정
서울 은평구립도서관이 13일 열린 ‘2021년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미경 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립도서관이 13일 열린 ‘2021년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미경 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공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주관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통령상’과 ‘장관상’에 선정됐다.

13일 구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은평구립도서관이 대통령상,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과 구립상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구의  ‘대통령상’ 수상은 지난해 증산정보도서관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공공도서관 1134곳을 포함해 학교·전문·병영·교도소도서관 등 총 2242곳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국 공공도서관 평가 부문 1위에 꼽힌 은평구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맞춤형 온라인책 추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장애인을 위한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이용자 편의를 위해 도서관 전 구역에 무선인터넷망과 온라인 북큐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장애인을 위한 전용 공간 조성,장애인 택배 대출서비스 제공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공공도서관을 집중 육성해 왔다”며 “앞으로 ‘독서문화도시 은평구’로 발디딤 하기 위해 도서관 운영 지원과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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