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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 청사서 새 역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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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 청사서 새 역사 쓴다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6.02.23 0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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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는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22일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날 오전 새 청사 앞 새마을광장에서 직원 1000여 명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쳤다.
 또 새로운 경북시대를 활짝 열고 경북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도지사는 간부공무원 30여명과 함께 ‘솟을삼문’에 기념식수 하고 표지석을 제막했다.
 오후에는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죽도의 날’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다.
 직원들은 그동안 이사로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다잡고 업무를 챙겼다.
 간부공무원과 일부 직원은 정월대보름 행사장 안전점검 및 산불방지 현지 확인, 가축방역 특별교육·축산시책 설명회 등으로 현장을 누볐다.
 도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이사를 하고, 휴일을 이용해 사무실 정리를 마무리했다.
 도의회도 청사 이전을 마쳤다. 내달 14일 새 청사에서 첫 임시회를 연다.
 안동·예천 새 청사에는 도청과 도의회, 소방본부 직원 1650여 명이 근무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기존 대구와 구미, 포항에 경북 북부지역 개발 축이 하나 더 만들어졌다”며 “새로운 도청을 중심으로 균형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경북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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