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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김광훈 홍보정책보좌관 '바람의 노래' 첫 시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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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김광훈 홍보정책보좌관 '바람의 노래' 첫 시집 발간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10.28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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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등단 후 첫 시집 …재미와 감동ㆍ위로 선사
김광훈 시인의 첫 시집 '바람의 노래' [동대문구 제공]
김광훈 시인의 첫 시집 '바람의 노래'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의 홍보정책보좌관이자 2015년 ‘국제문단’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한 김광훈 시인이 첫 시집 ‘바람의 노래’를 발간했다.

김광훈 시인은 28일 "국제문단에서 선배 문인들의 추천으로 등단해 이제 시는 내 삶의 한쪽 날개를 지탱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됐다. 그간의 행적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내면서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야 했다”며 "건조한 언어를 모아 생기를 불어 넣는 작업에 동참하려고 늦깎이로 시작한 일이 열매 맺고 있는 느낌"이라고 발간한 소감을 밝혔다.

시집에는 ‘제1부 그대에게 가고 싶다’, ‘제2부 세월이여 그리움이여’, ‘제3부 바람의 노래’, ‘제4부 아버지의 빈 지게’로 구성, 김광훈 시인이 살아온 추억과 꿈과 희망을 수놓은 힐링의 시가 가득하다.

김광훈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시대를 살고 있는 독자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첫발을 내딛는 만큼 부족하지만, 이 글을 보는 독자들이 넓은 아량으로 대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 시집을 낼 수 있게 도와주시고 배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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