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159명 증가…지역 2095명·해외 16명·사망자 11명
서울 788명·경기 708명·인천 137명·대구 106명·충남 82명·충북 54명 등
서울 788명·경기 708명·인천 137명·대구 106명·충남 82명·충북 54명 등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를 나흘 앞둔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천명대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111명 늘어 누적 35만841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95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438명(당초 1439명에서 정정)→1508명→1422명→1190명→1265명(당초 1266명에서 정정)→1952명→211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85명, 경기 707명, 인천 136명 등 수도권이 1628명으로 77.7%를, 비수도권은 대구 106명, 충남 82명, 충북 54명, 부산 51명, 경북 40명, 경남 34명, 전북 41명, 강원 22명, 전남 12명, 광주 7명, 대전·울산 각 6명, 제주 4명, 세종 2명 등 467명으로 22.3%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든 1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2808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총 345명이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달 26일 해외유입 확진자 1명과 지난 8일(서울), 22일(경기), 26일(충북) 각각 1명씩 중복집계 사례 등이 확인됨에 따라 총 4명을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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