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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 천안시의원 "천안사랑카드 다양하게 활용해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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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 천안시의원 "천안사랑카드 다양하게 활용해야" 촉구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21.10.29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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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 천안시의원 [천안시의회 제공]
유영진 천안시의원 [천안시의회 제공]

충남 천안시의회는 최근 유영진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감정노동자와 관련된 사항을 확인하고 천안사랑카드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강조했다고 29일 밝혔다.

유 의원은 감정노동자 보호와 관련한 예산 현황 관련 “예산 확대와 감정노동자를 위한 사업 발 굴”을 당부하고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계획 수립과 감정노동자의 고용현 황 및 노동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시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감정노동자 관련 소관부서는 현재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 원 등으로 업무부담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며 부서 정원 조정이나 전담 부서 설치를 제안했다.

특히 천안사랑카드의 발행실적과 이용실적, 경제효과를 확인하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도입이 늦어진 원인을 지적했다.

또한 천안사랑카드 어플을 통한 기부 실적, 기부 대상자 선정기준, 기부금 사용 현황, 설문 조사 진행 현황을 질의하고 천안사랑카드를 활용해 시민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발굴할 것을 당부했다.

유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제안한 사항을 집행부에서 적극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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