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분수 내년 4월 재가동…공원 등 동절기 정상 운영
대전마케팅공사는 31일 한빛탑 음악분수 운영을 종료하고 내년 4월 초에 재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빛탑 음악분수는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난 7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물빛광장, 산책로, 엑스포다리와 어우러져 빼어난 야간 경관을 연출했다.
이에 10만여 명 이상이 방문해 지역내 대표적 명소로 거듭났다.
한편 공사는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공원은 동절기에도 정상 운영하며 한빛탑 전망대 내 식음시설을 12월 중 오픈하고 광장 내 야간조명을 보강하는 등 공원을 명소화하는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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