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일부터 18일까지 구청 1층 갤러리에서 ‘2021 도봉을 담다 작품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올해의 수상작 32점이 전시되며, 영상은 모니터로 송출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많은분들이 소문내고 싶거나, 나만 알고 있는 도봉구를 사진과 영상에 담아 보내주셨다. 도봉구 사진 영상 공모전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8월 ‘내가 좋아하는 도봉구 ‘그곳’, ‘그 사람’‘을 주제로 사진 영상 공모전을 진행, 전국에서 도봉의 모습과 이야기들을 담은 사진 440 작품, 영상 53 작품이 응모됐다.
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진 25점, 영상 7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사진 부문에서는 윤지순 님의 ‘뫼산(山)자를 그리다’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고, 영상 부문에서는 용후지은 팀의 ‘너와 함께, 도봉’ 작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안전을 고려해 상장 및 상금은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