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견학 프로그램 기획 공로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11월의 자랑스러운 평택해경인으로 대부파출소 소속 김성영 경위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 경위는 평택해양경찰서 기획 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업무가 어려워지자 적극적인 근무 자세로 평택해양경찰서 모바일 민원실과 비대면 견학 프로그램인 주니어 코스트가드를 기획해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경위가 기획한 ‘주니어 코스트가드’는 평택해경이 자체 제작한 해양경찰 진로 탐색 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이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해양경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 경위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에 대면 업무가 제한돼 민원 처리와 해양경찰 견학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적극 행정을 통해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즐겁게 업무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에 근무 중인 김 경위는 바쁜 해상 치안 업무에도 ‘해양경찰 혁신 파이어니어’로 활동하며 적극 행정과 정부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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