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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전남동부지역 기독교’ 총서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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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전남동부지역 기독교’ 총서 출판
  • 호남취재본부/ 이봉규기자
  • 승인 2021.11.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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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3부작으로 완간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이 ‘전남 동부지역 기독교 인물과 선교활동’을 출판했다. [순천대 제공]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이 ‘전남 동부지역 기독교 인물과 선교활동’을 출판했다. [순천대 제공]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이 ‘전남 동부지역 기독교 인물과 선교활동’을 출판했다.

2일 순천대에 따르면 이 책은 ‘전남동부 기독교 선교와 한국사회’, ‘전남 동부지역 기독교 기관과 지역사회’에 이어 세 번째로 발간한 종교역사문화총서 시리즈로, 2016년부터 기획돼 5년 만에 3부작으로 완간된 연구성과다.

한규무 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장은 “대학이 지역과 협력해 기독교 역사를 정리한 모범적 연구성과로 주목할 만하다”고 기독교 총서 발간을 평가했다. 

전체 2부로 구성된 ‘전남동부지역 기독교 인물과 선교활동’은 1부에서 존 페어맨 프레스톤, 로버트 코잇, 윌슨과 스와인하트, 인휴, 인애자 등 선교사의 선교활동을, 2부에서 정태인, 양용근, 황두연 등 한국인 성직 목사와 장로의 종교활동을 다뤘다.

강성호 인문학술원장은 “전남 동부지역의 역사와 지역적 특성을 밝히기 위한 일환으로 종교역사문화총서를 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문학술원은 꾸준히 지역사회의 구체적인 역사와 쟁점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그 성과를 연구총서로 발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 인문학술원은 그동안 전쟁사 연구총서 시리즈로 ‘국가권력과 이데올로기’, ‘전쟁과 동원문화’, ‘제도와 문화현상을, 자료총서 시리즈로 ’전쟁 프로파간다 자료집‘, ’전쟁과 동원전략 자료집‘, ’전쟁과 제도·문화 자료집을 발간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이봉규기자
lbk022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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