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공단 화물차매매센터 내서 수십년간···市 "전혀 몰랐다···단속 할 것"
경기 시흥시 시화공단 화물차매매센터 내 전시장내에서 화물차에다 사무실까지 차려놓고 수십년간 불법으로 화물차 수리를 하고 있다,
경기 시흥시 시화공단 화물차매매센터 내 중고차량들을 전시 하는 주차공간에서 수십년간 불법으로 화물차를 수리해 시의 지도단속이 절실하다.
시흥시 정왕동 2167-4번지내 전국화물차매매센터는 차량 전시장에 12t 화물차 화물칸에 샌드위치 판넬로 사무실을 만들어 놓고 수십년동안 불법으로 화물차 수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고 차량 매매센타의 전시장의 경우 차량 전시외에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가 없으나 이를 무시하고 전시장 주차공간을 약 1000㎡ 의 공간을 무단 점용 불법으로 차량 수리를 한 것이다.
E모씨에 따르면 “이곳에서 불법 차량수리를 하게 된 것은 전국화물차매매센타 측에서 월 100만원씩 받고 불법임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차량수리 관계자는 “여기서 차량을 수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광택만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이렇게 불법으로 차량을 수리를 하는 줄 전혀 몰랐다”며 “현장을 나가 원상복구와 지도를 통해 다시는 불법을 못하게 단속 할것이며 전시장에서 불법 수리를 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도 매매센터 측에 따져 묻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시흥/ 정길용기자
kyong@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