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최근 이상수 의원이 인수동 극동아파트 입구 근린공원과 삼산길 마을마당 등을 방문해 편의 시설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은 휴게 시설과 수목 및 바닥재 상태 등을 살핀 뒤 이용 주민들을 만나 불편 사항을 들었다. 주민은 이용객이 많은 정자 등에 공용시계를 설치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이 의원은 담당 집행부에 주민 요청사항을 전달했고, 곧 인수동 주민 휴게 및 편의 시설에 시계가 설치됐다.
이 의원은 “주민 휴게 시설에 공용시계를 설치한 것은 사소한 일일지 모르겠지만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 특히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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