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주요 관광지와 공공장소 10여개소에서 ‘진도사랑 국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진도개테마파크에 위치한 진도아리랑식물원과 소노호텔&리조트 진도, 송가인마을, 진도휴게소 등 주요 관광지에서 ‘진도사랑 국화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1만여 점의 수준 높은 국화·분재 작품과 진도개, 홍주 조형 작품 등이 전시되고 있는 진도사랑 국화작품전시회는 오는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는 국화산업화연구회원 35명이 1년간 22회의 교육과 실습을 통해 완성된 분재 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진도아리랑식물원 내에 셀프 카페를 개장, 국화 작품도 관람하고 전통차를 마실 수도 있다.
또 올해는 아리랑식물원에 전시된 분재 작품을 시작으로 진도개테마파크, 향토문화회관, 운림산방, 진도타워, 진도군청, 진도읍사무소, 소노호텔&리조트 진도, 송가인마을, 진도휴게소 등에 분산 전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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